지역 백화점 추석 당일 휴점…마트는 모두 영업
지역 백화점 추석 당일 휴점…마트는 모두 영업
  • 김정석
  • 승인 2013.09.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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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동안 대구지역의 백화점은 모두 추석 당일 휴점하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정상 영업한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및 상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추석 당일인 19일과 다음날인 20일 휴점할 계획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상황에 따라 백화점 휴점일을 하루 앞당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구에서는 일자 변동 없이 19~20일 휴점을 할 계획이다. 단 동아백화점은 타 백화점과 달리 19일 추석 당일 하루만 휴점한다.

또한 대부분의 백화점은 본격적인 추석 선물세트 매장 운영에 돌입하면서 9일부터 연장 영업에 들어간다.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백화점 본점은 오후 9시까지, 프라자점은 오후 8시 30분까지 각각 1시간과 30분 영업을 연장한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도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해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하고, 현대백화점 대구점도 17일까지 영업시간을 30분 연장해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동아백화점의 경우 본래 영업 마감 시간인 오후 9시까지 영업하되 추석이 전날인 18일은 평소 오픈 시간보다 30분 이른 오전 8시 식품관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구지역의 대형마트는 의무휴업일인 22일 하루 휴점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정상 영업한다. 김정석기자 k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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