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탈문화예술총회 개최지 부탄, 안동시와 실무협약
세계탈문화예술총회 개최지 부탄, 안동시와 실무협약
  • 지현기
  • 승인 2013.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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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3회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권영세 안동시장) 총회에서 2013년 총회 개최지로 결정된 부탄(가정문화부)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안동시를 방문,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추진을 선언했다.

부탄은 히말라야 산맥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절경과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로 전통문화와 불교가 융합한 탈춤인 참이 온전히 전승되는 국가이다.

연맹은 2013 부탄 총회를 앞두고 이날 안동시청에서 실무 협약식을 체결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탄의 수도인 팀부시와 안동시가 상호 교류하는 계기를 만들기로 협의했다.

앞으로 안동시는 히말라야의 고요한 문화국가인 부탄의 수도 팀부와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문화도시 안동의 위상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 도시는 오는 11월 11일~15일까지 부탄 팀부에서 개최되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총회에서 탈문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두 도시간의 문화의 보존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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