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여름철을 앞두고다음달 10일까지 안나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6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갖는다.
이에 따라 구청은 5개반 10명의 점검반을 편성, 전기·가스·화기 등 위험물관리상태와 건축물·축대·담벽 등 구조물안전상태, 비상로 및 비상대피시설 상태, 전염병 예방대책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들은 신체·정신적 특성상 위험에 노출될경우 빠른 대피가 어려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며 “점검에 만전을 기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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