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역 내 객실 20실 이상 숙박업소 31개소와 영업장 면적 40㎡ 이상의 이용업 14개소 등 총 45개소로 해당업소를 방문해 현장조사 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최우수 업소에는 녹색등급,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업소에는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이규남 위생과장은 “세심한 관리와 지속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남구의 숙박시설과 이용시설 등이 청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에서는 지난해 목욕장업 및 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이어 올해는 숙박업과 이용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에는 세탁업, 피부미용업, 위생관리용역업 등에 대한 평가를 차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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