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애우 거주 시설인 ‘문수마을’을 찾은 코레일 경북본부 봉사단 30여명은 복지관 청소, 화단정리 등 환경정리를 비롯해 몸이 불편한 이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밖에도 앞선 13일부터 16일까지 기차사랑 전기봉사회, 내일로사랑봉사회 등 경북본부 내 10개 봉사단은 불우가정, 재가노인센터 등 여러 시설을 방문해 600여만원의 생필품을 지급했다.
특히 이 금액은 그동안 경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