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대능원을 비롯한 노동·노서 고분군을 끼고 있는 태종로(팔우정삼거리~서라벌회관사거리)까지의 1km구간을 오는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에도 8억 6천 만원을 더 들여 서라벌회관~서천교 구간 420m에 걸쳐있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 천년고도 이미지를 되살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해 국도 4호선 우회도로변 경주대~광명삼거리까지 약 2.1km 구간에 설치된 배전선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가운데 내년에도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경주대~문화고등학교 삼거리까지 약 2.0km 구간에 대한 전선 지중화사업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로 역사도시의 미관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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