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대구시-경북도
대경지역 6개 공공기관 협약
대경지역 6개 공공기관 협약
대구고용노동청이 23일 대구고용청 5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대경지역 6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주요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우선구매 등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앞으로 대구고용청, 대구시, 경북도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굴, 홍보책자 발간 등 행정·제도적 지원한다.
또 협약에 참여한 6개 공공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구도시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자체계획에 지역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구매, 서비스 위탁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육성 및 자립기반 구축 노력에 동참한다.
장화익 대구고용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지역차원의 협력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및 계획을 공고하는 공고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활성화돼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구고용청 산하·유관기관 12개소와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 12개 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은 전년 상반기 890여만원 대비 9천675만원으로 98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주요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우선구매 등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앞으로 대구고용청, 대구시, 경북도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굴, 홍보책자 발간 등 행정·제도적 지원한다.
또 협약에 참여한 6개 공공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구도시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자체계획에 지역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구매, 서비스 위탁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육성 및 자립기반 구축 노력에 동참한다.
장화익 대구고용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확대를 위한 지역차원의 협력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 처음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및 계획을 공고하는 공고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가 활성화돼 사회적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생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구고용청 산하·유관기관 12개소와 우선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 12개 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은 전년 상반기 890여만원 대비 9천675만원으로 98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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