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개념 고령친화마을 조성
경북도, 신개념 고령친화마을 조성
  • 이종훈
  • 승인 2013.09.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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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활 홈·마을카페·식당 등 통합 개발
경북도는 농촌에 공동생활 홈과 마을 카페·식당을 통합 개발하는 새로운 고령친화적 마을조성 방안을 마련한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농촌개발은 대체로 마을도로, 하천, 상·하수도, 마을회관건립 등 기초적 기반시설 마련에 치중하는 바람에 실제 농민들의 일상적 생활에는 도움이 부족했다.

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촌마을경관을 훼손하는 주택과 부속건축물을 일제 정비하고 슬레이트 지붕철거·개량, 벽체 에너지효율화개보수, 담장 등 마을경관을 정비키로 했다.

아울러 마을회관을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공동놀이 공간으로 구분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용도로 배려할 방침이다.

개인 생활이 가능한 원룸형태의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공동생활 홈을 조성해 생활의 독립성과 의료 및 복지까지 연계해 제공 할 계획이다

또 버려진 창고를 리모델링해 마을카페를 만들어 대화가 있는 마을, 전시가 있는 마을로 활용키로 했다.

도는 올해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원 주치골마을 6만㎡(1만8천평)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40억원 규모의 사업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최 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경북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비율(경북 52%, 전국 49%)이 전국에서 제일 높다”며 “농촌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한 시스템이 갖춰진 주거환경 개선과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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