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축제지원단 2차보고회와 참여단체·후원기업 간담회,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축제장(305동) 부스설치 등 기본적인 현황을 완료했으며, 현재 무대설치와 조명, 음향설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또 25일에는 탈춤공원 현장에서 NO-PAPER를 전략회의를 통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는 등 차분하게 하나하나씩 점검하는 한편, 안동시 안전관리 실무협의회를 열어 축제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은 고속도로 IC에서 시가지 주요지점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3’을 알리는 배너기와 축제 깃발이 나부끼고, 선전탑과 현수막이 설치돼 있으며 축제장과 육사로 주변에는 배너 등이 설치, 축제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시는 많은 관광객 모객을 위해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LED 전광판, 지하철, 버스광고는 물론 수도권을 겨냥, 지하철 무가지를 통해 축제 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이밖에도 낙동강 둔치, 축제장 주변에 2천700면의 주차장 조성, 305동의 부스설치와 탈춤공연장, 시내무대, 하회마을 등 8곳에 공연무대를 완비해 27일 오후 7시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기 위한 만반의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