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 위조제품 신고센터 운영
포스코, 스테인리스스틸 위조제품 신고센터 운영
  • 이시형
  • 승인 2013.09.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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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한국철강협회와 손잡고 오는 10월 1일부터 스테인리스스틸(STS) 위조제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부당이득을 노린 일부 수입유통업체가 중국산 저가·저품질 스테인리스 열연재와 냉연재의 마킹을 위조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시키고, 스테인리스 후판재를 ㈜DKC 제품인양 위조해 판매하는 등 시장질서를 교란시키고 있어서다.

이에 국내 유일의 스테인리스 스틸 일관밀(Mill)을 보유한 포스코는 수입재 피해에 대응코자 STS 위조제품 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포스코는 신고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포스코 제품 진위여부를 그 자리에서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신고를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자 익명유지 및 포상금 지불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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