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연구자 최초 선정
대내외 학술적 발전 큰 공헌
대내외 학술적 발전 큰 공헌
이 교수가 수상하게 될 젊은연구자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의 고체역학 및 소성분야 연구자 가운데 소성역학 관련 최근 5년간의 논문 평가는 물론 인용횟수, 대내외 학술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술적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제소성저널은 200여개 이상의 기계공학분야 학술지 중 가장 높은 영향력지수를 가진 권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상은 컬럼비아대 등 북미권 연구자들이 주로 수상해왔던 상으로 아시아권 연구자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와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를 거쳐 지난 2010년부터 포스텍 철강대학원에 재직중이다.
시상식은 내년 1월 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소성학회에서 열린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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