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 한일학술문화 교류단 선발
안동과학대, 한일학술문화 교류단 선발
  • 지현기
  • 승인 2013.09.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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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윤씨, 내달 3일까지 9박10일 프로그램 참여
안동과학대 관광과 재학생 여승윤씨가 ‘2013년도 한·일학술문화 청소년교류’ 대학생단에 선발돼 24일~내달 3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학술문화 청소년교류’는 21세기 한·일 양국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상호이해 및 우호증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며,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안동과학대 여승윤 학생은 올해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대학생단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리며 24일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 참여, 야마가타현청, 북해도대학, 오리엔탈카펫주식회사 방문과 홈스테이(민박) 등 9박10일 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인간화, 과학화, 세계화를 교시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노력하는 안동과학대학교는 이번 선정과 더불어 2005년 ‘해외인턴십’부터 2013년 ‘글로벌 현장학습’까지 9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학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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