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혁신센터구축 등 신규사업 제시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70건으로 신규사업 291건, 주요(계속)사업 367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2건이다.
사업들은국내외 벤치마킹 결과 타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자료 시민 제안사업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발굴한 시책들로 당면 현안사업의 적절한추진과 시민생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토록 추진됐다.
주요 신규사업은 ICT융합 혁신센터 구축, 창조미디어 랩 설립,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확대, 구미시 중장기 플랜 ‘행복 더하기 2018’수립, 지방3.0선도과제 집중 발굴, 블랙박스 활용 동네지킴이 범사업, 재난대응 매뉴얼 실제훈련 실시, 구미시장기 체육의 날 개최, 공설숭조당(2관) 건립, 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 운영,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아로니아 재배단지 조성, 숲길따라 도보 여행길 조성 등으로 기존 시책과 차별화된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됐다.
윤정길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민선5기 시정을 마무리하고 민선6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 보완된 후 오는 10월 중 남유진 시장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갖고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확정된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