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에서 올해 적조로 폐사한 양식 어패류에 대한 복구비로 2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3일 사이 발생한 적조 피해 복구 계획을 세워 도 유관기관 협의회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제출해 중앙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 확정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조피해 복구계획에는 양식어류와 긴급어류 방류에 대한 입식비가 포함됐다.
또 생계지원비, 죽은 양식물의 철거비, 영어자금 상환연기 등 모두 29가구 복구금액은 24억9천700만원이다.
복구계획 심의는 도 어업재해(적조현상) 유관기관협의회에서 심의·의결 하고, 의결된 복구 계획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해 중앙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결 확정되면 복구 절차를 진행 하게 된다.
한편, 이번 동해안에 39일간 지속된 적조로 인해 경북도에서는 29개 양식장에서 217만6천마리의 어류가 폐사해 26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경북도는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3일 사이 발생한 적조 피해 복구 계획을 세워 도 유관기관 협의회를 거쳐 해양수산부에 제출해 중앙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 확정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조피해 복구계획에는 양식어류와 긴급어류 방류에 대한 입식비가 포함됐다.
또 생계지원비, 죽은 양식물의 철거비, 영어자금 상환연기 등 모두 29가구 복구금액은 24억9천700만원이다.
복구계획 심의는 도 어업재해(적조현상) 유관기관협의회에서 심의·의결 하고, 의결된 복구 계획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해 중앙 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가결 확정되면 복구 절차를 진행 하게 된다.
한편, 이번 동해안에 39일간 지속된 적조로 인해 경북도에서는 29개 양식장에서 217만6천마리의 어류가 폐사해 26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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