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 철저히 추진 당부
경북도는 지난 25일 도청 1회의실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주재로 본부·실·국장,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
이날 회의 주요 내용은 6월 1일부터 실시되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철저히 추진과 백두대간 보호사업, 동네마당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검토와 실수요자들에게 재정조기집행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책임제 확대 시행,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으로 일자리 창출, 재투자 등 건실화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 화물연대의 운송 집단거부시 비상수송대책, 저탄소 녹색성장의 추진체계 구성, 봄철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한 예방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장례기간 중에 축제 등 행사가 예정되어 있거나 진행 중에 있는 프로그램은 가급적 연기하고, 불가피하게 진행해야 하는 경우에는 간소하게 개최하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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