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TV쇼 진품명품’ 봉화군 출장감정은 고서화(그림), 고서(글씨), 청자, 백자, 분청자 등 도자기류, 반닫이, 비녀, 노리개, 함지박 등 민속품류가 해당되며 현장 MC 김기만 아나운서가 3시간동안 진행한다.
출장감정 위원은 고서화(그림)는 진동만 전문 감정위원, 고서(글씨)는 김영복 전문 감정위원, 도자기 이상문 전문감정위원, 민속품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 등 4명으로 감정을 원하면 누구나 출장감정 당일 무료로 감정을 받을 수 있고 고화폐와 우표는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는 관계로 감정이 불가능하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은 지난 1995년 시작된 이래 시청자가 소장하게 된 소중한 고미술품을 소재로 무료 감정을 통해 그 가치와 더불어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감정교양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700회이상 방영되고 있는 인기장수 프로그램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의 뛰어난 문화유산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군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우수한 고미술품 뿐만아니라 사소한 민속품이라도 많이 가지고 나와 무료 감정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문의는 봉화군청 기획감사실(679-6056)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담당.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