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화성파크드림 ‘최고점’
신천청아람, 분쟁해결 눈길
산격대우푸르지오 봉사 호평
신천청아람, 분쟁해결 눈길
산격대우푸르지오 봉사 호평
대구 북구 매천화성파크드림과 산격대우푸르지오, 동구 신천청아람이 대구시의 ‘2013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를 추천받아 이들 3개 아파트단지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사업은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주체가 모범적으로 우수하게 관리해 온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가구수 기준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500~1천가구 미만·1천가구 이상)으로 구분해 선정위원회의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감 등 4개분야 및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1개 단지씩 선정했다.
최고 득점을 받은 매천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소식지 발행, 환경개선관리에 대한 노력과 함께 재활용품 행사 및 절전조명(LED) 교체 등 에너지 절약 동참, 매년 입주민 화합의 한마당인 매화제 개최, 입주민과 함께하는 꽃심기, 노래교실, 탁구, 경로잔치 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실천하는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천청아람은 분양과 임대가 섞인 단지임에도 불구 주민자율·취미·강좌활동 등에서 입주민간 화합행사가 활발하며, 지하주차장(1·2층) 고효율 LED 교체 등 에너지 절약과 층간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 실시 및 자문을 통한 분쟁 해결 등이 돋보였다.
산격대우푸르지오는 매월 입주자대표회의 및 통·반장 회의를 열어 각종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도·농직거래장터 실시,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사회봉사활동 등이 높게 평가됐다.
대구시는 3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하고,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사업평가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투명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우수사례가 다른 공동주택단지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관리단지를 추천받아 이들 3개 아파트단지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사업은 공동주택 운영 및 관리주체가 모범적으로 우수하게 관리해 온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가구수 기준 3개 그룹(150~500가구 미만·500~1천가구 미만·1천가구 이상)으로 구분해 선정위원회의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감 등 4개분야 및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1개 단지씩 선정했다.
최고 득점을 받은 매천화성파크드림은 아파트 소식지 발행, 환경개선관리에 대한 노력과 함께 재활용품 행사 및 절전조명(LED) 교체 등 에너지 절약 동참, 매년 입주민 화합의 한마당인 매화제 개최, 입주민과 함께하는 꽃심기, 노래교실, 탁구, 경로잔치 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실천하는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천청아람은 분양과 임대가 섞인 단지임에도 불구 주민자율·취미·강좌활동 등에서 입주민간 화합행사가 활발하며, 지하주차장(1·2층) 고효율 LED 교체 등 에너지 절약과 층간 소음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 실시 및 자문을 통한 분쟁 해결 등이 돋보였다.
산격대우푸르지오는 매월 입주자대표회의 및 통·반장 회의를 열어 각종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고, 도·농직거래장터 실시,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의 사회봉사활동 등이 높게 평가됐다.
대구시는 3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추천하고, 내년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사업평가시 가산점을 줄 계획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투명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우수사례가 다른 공동주택단지에서도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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