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때리지 못했다. 삼진은 2개나 당했다.
타율은 0.302에서 0.295로 다시 3할대 밑으로 떨어졌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와 6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됐다.
클리블랜드는 라이언 가르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등의 홈런 4개로 5점을 얻으면서 5-1로 이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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