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 높인다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 높인다
  • 박상협
  • 승인 2013.10.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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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제작품전·학술세미나’개최
경주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보문관광단지 드림센터에서 ‘경주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2013 국제작품전 및 학술세미나’ 행사를 개최 중이다.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과 한백진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장을 비롯해 학회회원, 디자인 전문가, 교수 및 학생, 공무원 등 국내외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도시브랜드의 아이콘으로 발전시키고자 ‘2014 경주디자인의 해-‘The Design Year of Gyeongju Rebirth’란 주제로 진행됐다.

경주 도시 브랜드 디자인 학술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경주 도시 브랜드 UCC홍보 영상 제작’, ‘경주 문화 관광 브랜드 및 상품 디자인 제안 전시’, ‘지역사회 홍보’ 등의 다양한 사례의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다.

특히 ‘경주 문화관광 도시 디자인 전’을 통해서는 국내외에서 출품된 경주 문화유산 및 지역 특산물에 관련된 브랜드 심벌 디자인, 포장디자인 및 홍보포스터 등이 전시됐다.

11일에는 세계적 문화 관광 도시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사례 발표 및 세미나가 이어져 세계 유명 도시 브랜드 사례 발표와 경주 문화관광 도시로의 성장에 대한 토의가 있다.

특히 경주시와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는 세미나 기간 중 MOU를 체결해 향후 경주시 도시 브랜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작품전 및 세미나에 앞서 “행사를 통해 경주 고유의 역사와 문화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김종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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