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3년만에 시민체육대회
김천, 3년만에 시민체육대회
  • 최규열
  • 승인 2013.10.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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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종합운동장
김천시민체육대회가 15일 김천시민의 날 맞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시민체육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키로 했으나 지난해 태풍 산바로 인해 취소되면서 3년만에 열린다.

김천시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를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개최, 시민의 힘을 김천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대항인 일반부 경기 7종목, 초중고대항 학생부 경기 7종목, 번외경기 3종목과 장애인부 2종목이 진행된다.

식전공개행사로 계명대학교의 태권도 시범과 참여한 시민과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흥겨운 전국대학교 연합응원 한마당공연이 펼쳐진다.

폐회식 후 시민축제 한마당은 여성 4인조 그룹의 베스티와 남성4인조 그룹의 울랄라 세션 김용임 금잔디 김종환 씨 등 연예인 축하공연과 읍면동 대항 노래자랑도 열린다.

김천=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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