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KT 꺾고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 ‘-1’
모비스, KT 꺾고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 ‘-1’
  • 승인 2013.10.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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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15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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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13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홈 개막전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원주종합체육관은 최근 원주동부의 새로운 홈구장으로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

울산 모비스가 프로농구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에 1승만을 남겼다.

모비스는 1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78-69로 이겼다.

개막 후 2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정규리그 연승 기록을 15로 늘렸다.

프로농구에서 역대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은 2012년 2월 동부가 세운 16연승이다.

이로써 모비스는 15일 전주 KC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기면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울 수 있다.

전반 한때 모비스는 KT에 15점 차까지 끌려갔으나 골밑의 우세(리바운드 33-21)를 바탕으로 조금씩 추격, 2쿼터가 끝났을 때는 40-44로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다.

후반 들어 접전을 벌이던 모비스는 72-69로 근소하게 앞선 경기 종료 1분46초를 남기고 이때까지 3점밖에 넣지 못한 양동근이 과감한 골밑 돌파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양동근은 KT가 다시 2점을 쫓아오자 다음 공격에서도 골밑을 파고들어 점수 차를 벌려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모비스는 함지훈이 2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로드 벤슨(14점·13리바운드)도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KT는 전날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24점을 몰아친 조성민(18점)이 후반 무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이충희 감독을 새 사령탑에 선임한 원주 동부도 개막 후 2연승을 거뒀다. 동부는 오리온스를 새 안방인 원주종합체육관으로 불러 87-80으로 물리쳤다. 베테랑 센터 김주성이 40분을 다 뛰며 25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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