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혼인·출생신고 부부에 무료 배부
대구시교육청이 예비 학부모(0~2세)학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자녀를 기르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예비(0~2세)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전국 최초로 발간, 대구지역 8개 구·군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혼인신고 및 출생신고하는 부부에게 무료 배부한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가이드 북은 ‘슬기로운 부모’, ‘올바른 인성’, ‘조화로운 발달’, ‘현명한 교육’의 4개 영역 테마를 중심으로 자녀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58개의 현상들을 예비부모가 알기 쉽게 풀이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예비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아 디자인과 내용을 보완해 대구시의 협조를 받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도서 1만9천부를 제공하게 됐다.
또 도서를 배부 받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과 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스마트폰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자녀를 양육하는 데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어려움 없이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 자녀의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 제시 등 행복한 가정의 행복한 자녀 교육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가이드 북은 ‘슬기로운 부모’, ‘올바른 인성’, ‘조화로운 발달’, ‘현명한 교육’의 4개 영역 테마를 중심으로 자녀교육 과정에서 필요한 58개의 현상들을 예비부모가 알기 쉽게 풀이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예비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아 디자인과 내용을 보완해 대구시의 협조를 받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도서 1만9천부를 제공하게 됐다.
또 도서를 배부 받지 못하는 학부모를 위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과 학부모역량개발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스마트폰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동기 교육감은 “자녀를 양육하는 데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이 책을 진작 만났더라면 어려움 없이 자연스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확립, 자녀의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 제시 등 행복한 가정의 행복한 자녀 교육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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