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상주 상무의 7연승 행진을 주도한 공격수 이상협이 28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5분과 전반 42분(페널티킥) 연속골을 터뜨린 이상협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이상협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한 상주는 K리그 챌린지 최다인 7연승을 기록, 리그 선두(승점 59)를 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상협이 “장기인 왼발슛으로 2골을 쓸어담으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협은 정성민(충주)과 함께 2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도 포함됐다.
위클리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최광희, 안성빈(이상 경찰), 유수현, 김종성(이상 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자리는 이민규, 김동권(이상 충주), 안동은(고양), 이준호(수원FC)가 차지했다.
수원FC의 수문장 박형순은 12일 안양과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 28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3일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15분과 전반 42분(페널티킥) 연속골을 터뜨린 이상협을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이상협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승리한 상주는 K리그 챌린지 최다인 7연승을 기록, 리그 선두(승점 59)를 달렸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상협이 “장기인 왼발슛으로 2골을 쓸어담으며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협은 정성민(충주)과 함께 2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도 포함됐다.
위클리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최광희, 안성빈(이상 경찰), 유수현, 김종성(이상 수원FC)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자리는 이민규, 김동권(이상 충주), 안동은(고양), 이준호(수원FC)가 차지했다.
수원FC의 수문장 박형순은 12일 안양과의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 28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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