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가져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 가져
  • 김병태
  • 승인 2009.05.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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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육군 50사단은 한국전쟁 발발 50주년을 맞아 지난 2000년부터 벌이고 있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군위군 일대에서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50사단 123연대(연대장 대령 이종무)는 28일 군위읍 동부리 충혼탑에서 박영언 군수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토제를 지냈다.

유해발굴 작업은 한국전쟁 당시 격전기였던 군위군 고로면 화산리와 효령면 고곡리일대에서 7월3일까지 유해발굴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화산일대는 군위군과 영천시의 접경지역으로 한국전쟁 당시 국군 6사단과 북한군 8사단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던 곳으로 ‘갑티재 전투’현장으로 전사에 기록돼 있다.

발굴된 유해는 의성대대 안보교육관에 설치된 임시봉안소에 안치한 후 유전자 감식, 유품 확인 등으로 신원을 확인 영천호국원에서 안정식 및 추모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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