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팸투어로 진행되며, 참여 기업은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주), 코오롱건설(주), SK건설(주), 풍림산업, 대현실업(주) 등 수도권 9개 대형 건설사다.
이들 기업이 투자할 경우 (주)서한, (주)한라주택, (주)청구, 호텔현대 등 지역 대표기업의 직접투자와 관광단지 개발 공기업으로 적극 참여한 한국관광공사의 연계사업 추진도 기대되고 있다.
설명회는 주요 관광개발 현장과 개발 잠재력이 큰 도내 7개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일정은 28일 김천에서 출발해 상주 경천대관광지, 한국전통문화의 보고인 안동문화관광 단지를 거쳐 울진 불영계곡, 우리나라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울진의 덕구·백암온천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보게 된다.
29일에는 복합해양레저타운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고래불관광지, 포항의 호미곶, 경주 감포관광단지 등 동해안 대표적인 관광개발 현장을 집중적으로 돌아본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경북관광에 투자하는 기업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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