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문화제 행사도…최첨단 경기장 체험 기회 제공
제6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25일 사상 최초로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체육회와 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각급 학교 대항전인 초중고 학생부와, 14개 읍면동별 대항전으로 펼치는 일반부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트랙에서 육상 100m, 400m, 800m, 1500m 및 400m계주 종목이, 필드에서는 멀리뛰기, 포환던지기가 학생부와 일반부로 펼쳐진다.
매번 시민운동장에서 열려온 시민체전이 이번에는 국제규격의 체육부대 주경기장에서 펼쳐져, 시민선수들이 최첨단 경기장을 직접 밟아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부문은 민속경기로 읍면동별로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문경시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문경대상’ 시상식도 가지며, 이에 앞서 24일 문역새재 산신각에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올려지고 성화가 채화된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시가 주최하고 체육회와 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각급 학교 대항전인 초중고 학생부와, 14개 읍면동별 대항전으로 펼치는 일반부로 진행된다.
체육대회는 트랙에서 육상 100m, 400m, 800m, 1500m 및 400m계주 종목이, 필드에서는 멀리뛰기, 포환던지기가 학생부와 일반부로 펼쳐진다.
매번 시민운동장에서 열려온 시민체전이 이번에는 국제규격의 체육부대 주경기장에서 펼쳐져, 시민선수들이 최첨단 경기장을 직접 밟아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부문은 민속경기로 읍면동별로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문경시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문경대상’ 시상식도 가지며, 이에 앞서 24일 문역새재 산신각에서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고유제가 올려지고 성화가 채화된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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