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中 제원시, 자매도시 협정
칠곡군-中 제원시, 자매도시 협정
  • 최규열
  • 승인 2013.10.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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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군수 일행 답방
칠곡군(수정)
칠곡군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중국 하남성 제원시청에서 중국 제원시와 국제자매교류도시 체결을 위한 협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중국 하남성 제원시청에서 중국 제원시와 국제자매교류도시 협정서 체결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4월 29일 왕우연 제원시장 등 10명이 칠곡군을 방문해 국제 자매도시 의향서(MOU)를 체결한 후 이번 백선기 칠곡군수 등 14명이 제원시를 답방해 국제자매교류도시 체결을 위한 협정을 했다.

중국 제원시는 하남성 12개성 중 하나로 중국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68만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로 철강·금속·에너지·화학 업종이 발달했고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

앞으로 두 도시는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존중과 이익을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확립하고, 양 도시간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지식정보 교환은 물론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증진과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예술, 스포츠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에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문화 교류, 경제 협력 등 새로운 국제교류의 기틀을 마련하고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양 도시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모색해 양 도시간 우애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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