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자랑…29일부터 청약
우미건설에 따르면 지난 25∼27일까지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 인근에 마련된 테크노폴리스 우미린 견본주택에 하루 평균 7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인기를 반증했다.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의 입지는 대구국가산단, 달성 1·2차산단, 성서 5차산단 등과 함께 대구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연말 준공되는 테크노폴리스내에서도 핵심 요지로 방문객 상당수가 20∼40대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방문객 10명 중 7~8명 이상이 상담석에 앉아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등의 적극적 모습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신성장동력이 될 테크노폴리스에 시민들이 관심이 높다”며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의 입지 선정부터 커뮤니티시설,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 넓은 실내 수납공간 확보까지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썼다”고 성공 분양에 자신감을 보였다.
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은 지하1층~지상22층, 10개동, 전용 75~84㎡ 규모의 총 827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게스트하우스, 린(Lynn) 카페 등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자랑한다.
창약접수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30일, 3순위 31일이다. 11월6일 당첨자 발표, 11월12~14일 당첨자 계약을 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650만원 수준이다. 분양문의 전화 053-626-070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