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갤러리> 산불이 남기고 간 상처
<대구갤러리> 산불이 남기고 간 상처
  • 승인 2009.06.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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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방면 남 김천 나들목을 조금 지나다 보니 차창 밖으로 산불로 인하여 산 전체가 시커멓게 타버린 처참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한창 물오른 나무가 자태를 뽐내는 여느 산과는 달리 그 동안 잘 가꾸어 온 소나무 등이 아예 숯덩이로 변해버렸다. 산불의 무서움을 절실히 느꼈다. 이제부터라도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켜내도록 합시다.

촬영: 김미성, 카메라: Canon, 렌즈:150mm, 장소: 성주군 초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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