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변 겨울철새 흑두루미 가족 안착
구미 낙동강변 겨울철새 흑두루미 가족 안착
  • 최규열
  • 승인 2013.10.31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흑두루미1
흑두루미가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과 감천의 합수머리 모래사장에 날아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한태덕씨 제공
겨울진객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가 31일 구미시 선산읍 원동 낙동강과 감천의 합수머리 모래사장에 날아왔다.

전날 날아온 흑두루미들은 하루밤을 쉬고 이날 오전 낙동강을 떠나 일부는 전남 순천만으로 일부는 일본 이즈미로 날아가 겨울을 보낸다.

몇년전부터 순천만은 흑두루미의 개체수가 불어나고 있어 겨울철 자연관광자원에 일조를 하고있다. 일본 이즈미는 흑두루미로 세계적인 겨울철새 관광지로 각광받고있다.

한태덕씨는 구미 낙동강도 흑두루미 경유지가 아닌 도래지로 환경을 조성, 겨울철 철새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