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최근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박모씨(51)를 붙잡아 상습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5일 오전8시40분께 주인이 출타중인 문경시 가은읍 한 농가를 털다가 이웃 주민에 발각돼 미수에 거치고 도주하다 마을 뒷산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6년여 동안 모두 33회에 걸쳐 주로 문경과 상주,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권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5일 오전8시40분께 주인이 출타중인 문경시 가은읍 한 농가를 털다가 이웃 주민에 발각돼 미수에 거치고 도주하다 마을 뒷산에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2007년 3월부터 현재까지 6년여 동안 모두 33회에 걸쳐 주로 문경과 상주,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 북부권 농촌지역 빈집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