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만, 오늘 국회의원회관 로비서 전시·토론회
주폭과 음주운전 도망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는 새누리당 홍지만(대구 달서구갑·사진) 의원이 이번에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법안 추진에 앞서 홍 의원이 대표와 이사장직을 각각 맡고 있는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과 음주운전예방재단이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전시회와 토론회를 5일 개최한다.
전시회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음주운전 예방 관련 영상물 상영, 드라이빙게임 시뮬레이션 등으로 꾸려진다.
토론회는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선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로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가 전체 교통 사고의 10%를 웃돌고 있으며, 일반 운전자들의 사고에 비해 사망률은 7.7배나 높다.
그는 4일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삼진아웃제, 위험운전치사상제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좀더 원천적이고 효율적인 법적·제도적 근절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면서 “토론 결과를 종합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은기자
법안 추진에 앞서 홍 의원이 대표와 이사장직을 각각 맡고 있는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과 음주운전예방재단이 공동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전시회와 토론회를 5일 개최한다.
전시회는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음주운전 예방 관련 영상물 상영, 드라이빙게임 시뮬레이션 등으로 꾸려진다.
토론회는 새누리당 강은희 원내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선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 설재훈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상로 경찰청 교통안전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홍 의원에 따르면 음주운전 사고가 전체 교통 사고의 10%를 웃돌고 있으며, 일반 운전자들의 사고에 비해 사망률은 7.7배나 높다.
그는 4일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삼진아웃제, 위험운전치사상제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좀더 원천적이고 효율적인 법적·제도적 근절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면서 “토론 결과를 종합해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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