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제위기 극복 '올인'...올해 78개 사업 착수
대구시, 경제위기 극복 '올인'...올해 78개 사업 착수
  • 최재용
  • 승인 2009.01.0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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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총 11개 분야 78개 사업을 착수 또는 완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새로 시작되는 사업은 9개 분야 36개 사업, 완료되는 사업은 9개 분야 42개 사업이다.

이 중 2013 세계에너지총회를 대비해 추진 중인 신천강변 스포츠파크 태양광발전시설(200KW), 신재생에너지특성화시범학교태양광발전시설(30KW) 등이 올해 말 준공된다.

또 지역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지역에너지계획수립용역, 솔라시티기본계획용역 등이 발주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중구 수창동 옛 KT&G 담배제조창에 연면적 1만2천150㎡ 규모의 ‘대구문화창조발전소’가 조성되고, 주요 사업 기반 확충을 위한 테크노폴리스 간선도로와 혁신도시 진입로 건설 사업 등도 본격화 된다.

이밖에 계성초등학교 등 76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개선사업과 클린로드 조성사업, 두류가압장 축조공사 등이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느해보다 어려운 한해가 예상되는 만큼 계획된 사업의 조기집행 등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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