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권 유일 중소형 아파트 ‘관심’
대구 도심권 유일 중소형 아파트 ‘관심’
  • 강선일
  • 승인 2013.11.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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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태왕아너스…7일부터 순위 청약 접수
대봉태왕아너스
지난 1일 공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대봉 태왕아너스’ 견본주택 모습. 태왕 제공
지역 건설업체인 태왕에서 신규분양하는 대구 도심권 유일의 중소형 아파트 ‘대봉 태왕아너스’가 실속평형과 혁신적 아이디어, 합리적 분양가를 바탕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일 태왕에 따르면 지난 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봉 태왕아너스는 대구의 중심인 반월당과 수성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고 도심입지라는 점에서 견본주택이 문을 열기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으로 뜨겁다.

특히 ‘아너스’란 지역 명품브랜드를 탄생시킨지 10년이 되는 해를 맞아 프리미엄 1위 황금동 태왕아너스의 명성을 대봉동의 중소형 명품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59A·59B㎡, 77A·B·C㎡, 84㎡의 다양한 실속 혁신평면 중소형 전용단지인 대봉 태왕아너스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아파트 동간시야 확보의 합리적 배치로 우수한 조망을 비롯 통풍과 채광 등 명품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를 충분히 확보한 단지다.

또 건강·생활·절감·웰빙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홈네트워크시스템, 최신 자연환기설비, CCTV 보안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차단 스위치,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등은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태왕 노기원 대표는 “올해 목표는 ‘1·2계획의 완성’이다. 더 큰 성장을 위한 원년으로 매출 1천억원 이상, 신규수주 2천억원 이상을 이뤄내겠다”면서 “이같은 목표 달성의 중심에는 대봉 태왕아너스가 자리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중소형 명품단지로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봉 태왕아너스의 입지는 대봉1-1재건축단지로 2005년 태왕아너스의 이름으로 분양했던 자리다. 급격한 건설파동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사업은 원점으로 돌아갔지만, 이번 새 시공사 선정에서 태왕은 다시 조합원의 압도적 동의를 얻어냈다.

대봉 태왕아너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3순위 8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19∼2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문의는 전화 053-431-680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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