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주로 회화위주의 영어학습과 영어권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리적여건상 대도시와 떨어진 농어촌지역의 학생들에게 출입국관리소 체험, 일상생활장면체험과 주제가 있는 창작활동(Art & Craft)체험, 신문 만들기 등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활속의 영어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써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원어민 보조강사 지원 및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온정 영어캠프’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군은 학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공간체험, 만들기, 그룹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유익한 캠프로 활용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어체험학습과 미군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스피치 대회, 어학연수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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