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하 재단 대표가 고액체납자라니”
“대구시 산하 재단 대표가 고액체납자라니”
  • 이창재
  • 승인 2013.11.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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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틀째…무능행정 강력 질타

“동물원 용역 중지는 부당

심야약국 운영 성과 미흡

슬레이트철거사업 엇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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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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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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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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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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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천 의원
대구시를 겨냥한 대구시의원들의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22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이틀째를 맞은 지난 8일 각 상임위 의원들은 작심한 듯 대구시의 무능행정에 대해 맹포격을 가하는 등 시 집행부를 곤혹케했다.

행자위 소속 이동희 의원(수성구)은 이날 시 기획조정실 감사에서 대구시 재산 등에 대한 권익을 찾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소송)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전제하고 동물원 이전 용역 기간을 연기한 후 지난 9월에 경제성분석 검토를 이유로 용역을 갑자기 중지한데 대해 이유를 따져 묻고 이미 경제성 분석이 이뤄진 상황에서 갑자기 중지한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김의식 의원(서구)은 “서구 등 재정형편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심개발사업 등 지역균형개발사업이 미흡하다”면서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화복지위 정해용 의원(동구)은 첨단의료산업국을 겨냥 “첨단의료복합단지 홍보비 집행 중 공항 안 스크린 도어 광고, 공항철도 안 모서리 광고 등 전시성 행정에 너무 치우친 것 아닌지를 따져묻고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있는 정확한 타겟을 가지고 홍보를 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화 의원(서구)은 ”올해 8월부터 운영중인 심야365 약국의 운영 성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대구시에 1개의 심야약국과 7개의 365약국이 전시행정이 아니라 시민들의 약품구입의 불편을 덜어주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도움줘야 한다고 질타했다.

경제교통위 소속 최길영 의원(북구)은 교통국을 겨냥, 남부권 신공항 용역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국토부에서 발주한 영남권 신공항 수요조사를 한국교통연구원이 착수한 가운데 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KTX 신설 등 수요조사를 함에 있어 변수들이 많다”면서 “이에 대한 치밀한 분석 및 관련 통계자료를 수집하여 수요조사시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화자 의원(중구)은 “대구시 산하 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된 사람이 교통유발부담금 고액 체납자로 행감자료에 있는데 본인이 모를 수도 있고 아님 의도적으로 체납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회적 지위를 감안해 빠른 납부가 될 수 있도록 처리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또 “입찰계약을 함에 있어 특정업체와 계약을 많이 하고 있고 그 업체와도 수의계약, 긴급입찰을 실시해 과연 투명한 입찰계약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면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의 산정기준인 표준원가 정산시스템 관련 용역을 위의 업체들과 하는데 업체의 업무를 보면 관련 용역수행의 전문성에도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건설환경위 소속 정순천 의원(수성구)은 녹색환경국 감사에서 “석면 노후슬레이트사업으로 가구당 288만원 지원하고 있고 도시디자인 본부도 도시철도3호선 주변 경관사업으로 노후 슬레이트 지붕에 예산을 지원, 도색을 하고 있다”면서 “환경녹지국은 별도로 슬레이트를 철거하는 사업을 하고 있어 대구시 국별로 엇박자를 내면서 예산낭비의 소지가 있는 같다. 시 부서간에 협의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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