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경계령’
경북도,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경계령’
  • 이종훈
  • 승인 2013.11.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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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북도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은 가장 주의해야 할 가을철 감염병으로 두통·발열·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돼 공기 중에 날리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고, 렙토스피라증은 감염된 동물의 소변 등에 오염된 물과 흙, 음식 등에 접촉했을 때 감염 될 수 있다. 또 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행지역 및 들쥐 등과 접촉하는 환경을 피하고 밭에서 일하고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해야 한다. 도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토시, 에어졸, 기피제 등 예방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일선 보건소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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