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제화 특구 실질적 사업 全無”
“교육국제화 특구 실질적 사업 全無”
  • 이창재
  • 승인 2013.11.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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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학 시의원 질의
김규학 의원
김규학 대구시의원(북구)이 대구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돋보이는 질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11일 펼쳐친 시 교육청 감사에서 “올 여름 전력난으로 전 국민이 힘든 여름을 보냈다. 상황은 해가 갈수록 점점 가속화 될 전망”이라며 매년 학교 옥상 방수비로 30억원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난 5월 자신이 제안한 학교건물 옥상에다 태양광 발전시설 임대사업 추진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 추진을 주문했다.

이는 옥상에 대한 예산 낭비도 줄이고 전력난에 도움이 되는 두마리 토끼 잡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김 의원은 또 교육국제화 특구와 관련,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대구에 교육국제화특구 2개 지역이 지정됐지만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은 거의 없다”고 질타했다.

그는 “대구시와 협의해서 추진해 가겠지만, 알맹이가 없다는 느낌이다. 특히 학교설립이 가장 큰 관건이다. 학교설립과 관련 사업 자체가 전무한 실정”이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교육국제화 특구 사업에 적극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어 초등학교 방학기간중 도서관 개방시간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등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도서관을 개방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가 많다”면서 “학교현장에는 많은 비정규직들이 근무하고 있다. 근무일수가 문제가 된다면, 근무일수를 늘여서라도 학교도서관을 개방해야 한다”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시 교육청의 전반에 대한 손톱밑 가시를 잘 지적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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