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방향 찾는다
서울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방향 찾는다
  • 이창재
  • 승인 2013.1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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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벤치마킹 나서
대구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구)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을 위해 서울특별시 벤치마킹에 나선다.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시의회 제220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3일 서울본부를 방문, 현안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대구시의 현안인 신청사 건립과 낙동강수계 개발을 위한 사례 파악을 위해 서울특별시를 방문한다.

행자위는 매년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신청사 건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있지만 시는 아직도 뚜렷한 대책 마련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부터 지금껏 청사관리기금만 250억원을 마련한 것이 전부다.

현재, 인천을 제외한 타 광역시는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로 공무원 1인당 면적을 보면 대구는 24.10㎡로 부산(44.11㎡), 인천 (27.63㎡), 대전(56.85㎡), 울산(32.30㎡), 광주(54.12㎡)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행자위는 이날 서울시 신청사 신축 경과외에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활용, 실내 수직공원 조성 등 실태를 파악해 청사의 친환경 조성 및 이전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한강수계 개발현황과 향후 개발방향, 수익사업 현황 등을 파악해 낙동강 유역 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도 찾아볼 계획이며, 특히 서울시의 대형사업중 대표적 실패사례로 평가받는 새빛둥둥섬의 실태를 정확히 분석해 대구시 대형사업의 추진에 이와 같은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참고할 예정이다.

김원구 의원은 “ 서울시 벤치마킹은 아직껏 오리무중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현재 청사의 환경개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체장의 인기몰이형 문어발식 사업추진에 제동을 거는 등 2014년 예산안 심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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