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이다음’ 재건축·재개발사업 시동
‘서한 이다음’ 재건축·재개발사업 시동
  • 강선일
  • 승인 2013.11.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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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시영 재건축 수주…12월초 일반 공급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대구혁신도시 등지의 대규모 아파트 신규분양에서 100% 완전분양의 쾌거를 이룬 ‘대구분양시장의 강자’ 서한이 ‘서한이다음’ 브랜드를 앞세워 재건축·재개발에도 첫발을 내디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분양 심화 등으로 침체의 늪에 빠졌던 지역 주택건설경기와 시공사 경영악화 등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멈춰섰던 ‘84복현시영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다.

서한은 지난달 84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돼 지금까지 밀려있던 조합원 변경신고, 관리처분 변경인가, 철거재개, 매도청구 소송자 소유권이전, 현금청산자 협의매수, 조합원 동·호수 추첨, 조합원 분양계약 체결, 착공 및 일반분양승인 등 각종 난제들을 두달만에 거뜬히 해치우는 경영 및 업무능력을 보이며, 지난 2일 조합원 추첨에 이어 14~16일 조합원 계약 및 12월초 일반공급에 나선다.

서한이 분양하게 될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대구 북구 복현동 일원 1만9천299㎡에 지하1층~지상15층 5개동, 전용면적 59·75·84㎡ 392가구(조합분 146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도보 1㎞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까지 위치해 새로운 명문학군으로 떠오르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코스트코홀세일, NC아울렛 등의 쇼핑편의시설과 대불공원, 금호강변 산책로, 경북대 캠퍼스, 유통단지 전자관 및 엑스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복현 1·2차 단지에 이어 3차까지 들어서게 되면 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서한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최근 수년간 분양이 없었던 복현동 일대에 신규분양의 새바람과 함께 재건축정비사업의 도화선을 불러 일으켜 복현동 업그레이드의 가치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서한은 2011년 784가구의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을 시작으로 지난해 대구테크노폴리스 서한이다음 637가구 및 서한이다음 레이크뷰 633가구, 올해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 1차 479가구, 3차 429가구를 100% 완전분양했다. ‘복현3차 서한이다음’ 분양문의는 전화 053-355-005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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