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인기
대구지역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인기
  • 강선일
  • 승인 2013.11.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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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 개발 이익·조합원 이주비 등 혜택

‘복현3차 서한이다음’ 조합원 계약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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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조합원 계약에 나선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99%의 계약률을 기록하며,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인기를 반영했다. 서한 제공
대구지역 분양시장에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인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눈을 뜨기 시작했다는 소식과 함께 신규분양 아파트의 치열한 경쟁률이 맞물리면서 기대 이상의 개발 이익은 물론 조합원 이주비 등 일반분양에선 기대하기 어려운 다양한 이점 등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가세하면서다.

특히 장기간 기다려야 하는 초기단계 재건축·재개발 대신 대구지역은 최근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분양에 나서는 아파트가 잇따르면서 신속한 입주가 가능한 것도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이같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조합원 계약률이 99%에 이른 ‘복현3차 서한이다음’(84복현시영재건축사업)에서 증명되고 있다.

대구 대표 건설업체 중 하나인 서한에서 시공하는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최근 수년간 분양이 없었던 대구 북구 복현동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의 ‘도화선’으로 작용하며, 복현동 일대 업그레이드의 가치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부각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복현3차 서한이다음은 복현동 일대 1만9천299㎡ 부지에 지하1층~지상15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75·84㎡ 392가구(조합분 146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도보로 1㎞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까지 위치해 새로운 명문학군으로 떠오르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코스트코홀세일, NC아울렛 등 쇼핑편의시설과 대불공원, 북구청소년 회관, 금호강변 산책로, 경북대 캠퍼스, 유통단지 전자관 및 엑스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복현 1·2차 단지에 이어 3차까지 들어서게 되면 인근지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타운으로 새로운 명성까지도 기대된다.

서한은 지난 14~16일 조합원 계약을 마치고, 12월초 일반공급 예정이다. 분양문의 전화는 053-355-0050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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