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전타입 순위내 마감

경쟁률 평균 2,57대 1…26일부터 계약 진행
입지·교육·평면특화 등 실수요자 관심 끌어

교육·평면·입지 등 3대 특화 요소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반도건설의 ‘대구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최고 청약률 4.66대1 등 평균 2.5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내 마감됐다.

17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난 14일 3순위까지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고 청약률 4.66대1 등 834가구 모집(특별공급분 11개 제외)에 2천141명이 몰리면서 평균 2.57대1의 청약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순위 내 마감했다.

이 중 알파룸 특화설계로 눈길을 끌었던 84㎡ 타입은 367가구에 729명의 1순위 수요자가 몰려 순위내(1.91대1) 마감됐다.

또 3순위 마감된 △70㎡ A타입은 172가구 모집에 436명이 청약해 2.53대1 △70㎡ B타입은 55가구 모집에 146명이 청약해 2.65대1 △70㎡ C타입은 240가구 모집에 830명이 청약해 3.4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반도건설의 이번 청약결과는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내 분양물량 중 가장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로 뛰어난 입지와 함께 교육 및 평면특화의 3가지 요인이 시너지를 내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반도건설 김종환 분양소장은 “대구의 신성장동력이 될 테크노폴리스내에서도 탁트인 비슬산 전망과 교육벨트, 교통이 갖추어진 맨 앞자리 입지 등의 장점으로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이 대단했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6~28일 3일간 당첨자에 대해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발코니 새시 확장비 무료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다. 청약 신청자 500명 선착순에 한해 데톨세트를, 청약 당첨자 전원 글라스락세트를, 첫날 계약자 전원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분양문의 전화는 1599-3833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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