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내년 3월 30일부터 매일 3~4회 운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만 운항하던 대구∼제주노선에 국내 저비용 항공사가 뛰어들었다. 침체된 대구공항 활성화와 함께 기존 운항편수 부족으로 불만이 컸던 지역고객들의 이용 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내년 3월30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취항한다. 운항편수는 189석 규모의 보잉737-800NG 항공기가 투입돼 매일 3∼4회 왕복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대형 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 동남아 등 국제노선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및 대만 송산 노선, 인천~방콕 및 후쿠오카 노선 등을 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1688-8686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티웨이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내년 3월30일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취항한다. 운항편수는 189석 규모의 보잉737-800NG 항공기가 투입돼 매일 3∼4회 왕복운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취항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대형 항공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를 기점으로 중국, 동남아 등 국제노선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김포~제주 및 대만 송산 노선, 인천~방콕 및 후쿠오카 노선 등을 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다. 문의전화는 1688-8686번.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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