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폐기도서 줄여 혈세 낭비 막아야”
“공공도서관 폐기도서 줄여 혈세 낭비 막아야”
  • 이창재
  • 승인 2013.1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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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도서구입비 투자 확대 주문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요구

지역성 살린 사업 추진 강조
대구지역 공공도서관의 도서 훼손 파기 등의 예산 낭비 실태와 도서관 활용 방안 등이 대구시의회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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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달 의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송세달 의원(중구 부의장)은 19일 대구시립도서관 등 지역별 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도서의 훼손 및 파손 등으로 폐기되는 도서가 연간 2만 5천권에 달하고, 금액이 2억원이 넘는다”면서 “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도서관리에 대한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방안이 마련되면 시민들에게 홍보해 대출도서의 훼손 및 파손인한 폐기도서를 줄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도서관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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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태 의원
박상태 의원(달서구)은 “공공도서관에서는 매년 도서를 구입하고 있다. 아무리 정보화시대라고 하지만, 국민정서상 인쇄된 책자를 많이 선호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어떤 책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해서 도서를 구입해주기 바라며, 도서구입비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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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욱 의원
최병욱 의원(교육위원)은 “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수성도서관에서는 다문화교육프로그램, 학습부진아 및 학교부적응아 프로그램, 장애인프로그램 등 운영실적이 타 도서관이 비해 실적이 아주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장애인들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불편함이 많은 분들로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서관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개·보수 하는 등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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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의원
김경식 의원(교육위원)은 “지역 9개 도서관에서 전반기 사업활동 내역을 보면, 지역의 특성과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는데, 각 도서관마다 유사하게 하는 사업 프로그램이 많다”며 “이는 예산낭비로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검토와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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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달 의원
남정달 의원(교육위원)은 대구시 학생문화센터에 대한 행감에서 “21세기는 문화감성의 시대로 학생문화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체육체험학습장의 강사가 14명으로 시설규모에 비해 강사의 인원이 적다. 체험학습 지도가 쉽게 보여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교육청에 적극 건의해 유능한 강사가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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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환 의원
장식환 의원(교육위원)은 “학생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 ‘폭력없는 학교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선인장 꽃피다’를 기획 공연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강조하고 “어떤 사업이든지 사업 종료 후 장단점을 분석해 피드백을 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야 한다”고 보다 유익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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