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임대 입찰 등 380건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이 지난달 완료된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이 25일과 26일 양일간 실시된다.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 시설 임대 입찰을 비롯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4건 등 총 1천194억원 규모 380건의 물건이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된다.
이번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 70% 이하 물건도 268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특히 캠코가 대구시와 공동 추진한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이 지난 10월말 완료됨에 따라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이 25∼26일 실시된다.
최저 입찰가격은 월임대료 기준 △대공연장 지상1층(709㎡) 2천만원 △공연지원관 지상2층(453㎡) 700만원 △공연지원관 지상1층(4천95㎡) 1억1천400만원 △공연지원관 지하1층(4천595㎡) 8천100만원이다. 이 중 공연지원관 지상2층은 월 700만원대의 임대료로 브런치카페, 커피숍, 북카페, 음악사, 악기사 등의 입점을 통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권리금이나 중개수수료 등이 없어 개인 투자자들이 입찰을 고려해 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을 경우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신청을 통해 온비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입찰결과는 28일 발표한다. 강선일기자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 시설 임대 입찰을 비롯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34건 등 총 1천194억원 규모 380건의 물건이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된다.
이번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 70% 이하 물건도 268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특히 캠코가 대구시와 공동 추진한 대구시민회관 리노베이션 개발사업이 지난 10월말 완료됨에 따라 대공연장 및 공연지원 시설에 대한 임대 입찰이 25∼26일 실시된다.
최저 입찰가격은 월임대료 기준 △대공연장 지상1층(709㎡) 2천만원 △공연지원관 지상2층(453㎡) 700만원 △공연지원관 지상1층(4천95㎡) 1억1천400만원 △공연지원관 지하1층(4천595㎡) 8천100만원이다. 이 중 공연지원관 지상2층은 월 700만원대의 임대료로 브런치카페, 커피숍, 북카페, 음악사, 악기사 등의 입점을 통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권리금이나 중개수수료 등이 없어 개인 투자자들이 입찰을 고려해 볼 만하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이 됐을 경우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라인 교부신청을 통해 온비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입찰결과는 28일 발표한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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