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6월4일
어린이&어린이-6월4일
  • 대구신문
  • 승인 2009.06.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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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고매초등학교 전경. 원안은 박미남 교장.

원어민 활용한 교육 통해 영어소통 능력 신장
이웃학교와 통합수업...열악한 교육환경 극복


군위고매초등학교 특색 교육

1. 맞춤 학습 활동으로 기본 학력 신장.
2. 원어민 활용영어 체험실 운영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
3. 전교생 100% 참여하는 방과후 활동으로 사교육비 경감.
4. 농산어촌 학교군 운영.
5. 교육과정 담은 고매 달력 제작 활용.

고매초교는 2009년 2월 제60회 7명이 졸업하여 지금까지 14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학교다.

이 학교는 전통문화의 맥이 면면히 이어져 오는 충절의 고장 군위에서 대구쪽으로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볼때 일연스님께서 우리민족의 뿌리를 밝힌 삼국유사를 이곳 군위 인각사에서 집필하시며 노모봉양의 지극한 효행과 불도를 행하시다가 입적하신 그 유적이 뜻있는 이들의 역사순례지로 널리 알려진 곳에 있다.

원어민을 활용한 화상 영어 교육, 원어민 강사 초빙 할용, 신나는 영어 캠프, English is Fun 등 영어 의사 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도전 영어 100문장 암송은 고학년과 저학년이 짝을 지어 멘토링으로 문장을 익혀 교장선생의 지도 아래 토큰 시스템을 활용하여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영어권 나라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어 전용 교실 구축과 방과후 학교 우수 영어 강사를 초청,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규모학교로 체험하지 못하는 부분을 이웃학교(효령초,부계초)와 공동으로 통합 수업을 실시하여 효율화를 높이고, 체험학습, 행사를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서로 협력하여 농촌 어린이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농산어촌 학교군 공동 운영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일년을 하루처럼 `꿈동이 한해’ 교육과정을 담은 학교 달력 제작 활용은 전교생의 얼굴과 생일을 싣고, 달마다 행사, 교육 활동을 안내하며 필독도서, 영어 속담 등을 실어 교육활동을 공개하여 실천성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의 동참과 유도로 교육의 극대화와 신뢰성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2009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교원능력개발평가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교원 능력 개발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 활동을 위해서 `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교원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진단하여 개선하며 다방면의 평가를 실시하여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무한 경쟁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신장하는 데 전교직원은 기여하고 있다.

여인호 전문기자
학생들은 정해진 장소를 돌며 학습하였는데, 한 부스 당 가장 잘한 3모둠을 선생들이 뽑아 스티커를 주어 창의캠프에서의 학습이 끝났을 때 스티커가 가장 많은 모둠에게 상장을 주기로 했다. 그래서 인지 다른 여느 행사 보다 학생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다.

앞으로 해마다 개최 될 창의 캠프로 인해 동촌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성이 더욱더 신장되리라 생각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가 열리길 기대해 본다.

김다연기자 (대구동촌초등학교 6학년)

신흥초, 남부교육청 합창예선 최우수

신흥초등학교 합창부는 지난 5월 28일에 실시한 남부교육청합창대회 예선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하여 오는 6월 16일에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신흥초등학교 합창부는 `칸타테 도미노’와 `숲 속’ 등 두곡을 열창하면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았다.

신흥초등학교 합창부는 오는 6월 16일 본선에는 더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민지홍기자 (대구신흥초등학교 6학년)

♣ 본면 ‘나의 솜씨’편에 투고하여 게재된 어린이에게는 C&우방랜드 이용권을 보내드립니다. ‘나의 솜씨‘란은 어린이들의 동시(詩)를 비롯 그림, 체육 특기 등 예능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솜씨를 자랑하는 코너입니다.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 있으시길 바랍니다.


<학교 소식>

서부교육청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청은 3일 대구서부교육의 특색사업 중 하나인 전통문화 탐구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09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민속놀이 한마당은 관내 55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친 1,464명의 선수들이 평리, 비봉, 중리, 학정, 교동, 관문, 칠성, 문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8개 지구로 나누어 한바탕 민속놀이 경연을 벌였다.

학교당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는 이 날 `민속놀이 한마당’에서는 전교어린이회가 중심이 되어 모든 진행을 맡았으며,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 중 제기차기, 긴 줄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비석치기 등 5개의 종목으로 그 동안 쌓은 실력을 겨뤘다.

매동초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 전개

대구매동초등학교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45분부터 약 10~15분가량 아침 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 운동으로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독서문화정착 및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상상력, 창의력, 이해력을 높여주고 독서의 즐거움까지 배우게 된다.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 운동은 각 반의 희망 학부모 및 담임교사가 연간 계획에 따라 자녀의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책 읽어주기 활동 직후 각 교실에서는 해당 도서의 내용에 적합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안동 영호초 '학교 공개의 날' 운영

안동영호초등학교는지난 5월 28일 학부모, 동장 및 통장, 안동향교 사회 교육원장 등 다양한 지역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당에서 학교 공개의 날을 가졌다.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교육활동을 통하여 학교의 제반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 사회인의 이해와 협조를 높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문경 호서남초, 평생교육강좌 작품전 시회

문경 호서남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교육으로 4개 강좌의 작품 전시회 및 강좌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전시회는 공예 관련 강좌의 수업 및 동아리 작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교실에서는 3-4학년 학생 300명이, 야외 체험 부스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민 100명이 한지와 비즈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아양초, 학교폭력예방 '학부모연수회'

대구아양초등학교는 신암5동 치안센터장 김동철 경위를 강사로 위촉하여 지난 5월 26일 화요일 별관 도서관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했다.

동인초, 영어체험교실.보건실 등 개관

대구동인초등학교는 지난 5월 28일 영어체험교실, 보건실, 급식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대구동부교육장, 중구청장, 시의회부의장, 관내 학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금계초 '금계산 학교가족 등반대회'

대구 금계초등학교는 급식시범학교의 특성을 살려 Bean Day, 전통 먹거리 체험학습을 비롯하여 급식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22일에는 영천 보현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 및 급식캠프를 실시했다.

영천 보현마을은 농촌정보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2009 Farm School 시범학교로 맺어진 자매결연마을로, 이미 학기 초부터 `금계 농장’을 만들어 상추, 배추, 고구마 등 각종 농작물을 키워왔다.

칠곡 약목초, 불우아동돕기 알뜰바자회

칠곡 약목초등학교는 지난 5월 30일 운동장에서 불우 아동 돕기 및 학교도서관(청운관) 사업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알뜰 바자회가 개최했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 중 다시 쓰고 나눠 쓸만한 의류, 도서, 비디오테이프, 장난감 등 다양한 수집 물품과 행사의 후원사인 광학당, 경북문구, 펜시문구에서 후원한 문구류가 함께 판매되었으며, 여러 가지 먹거리 장터가 함께 열려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가졌다.

매곡초 병설유치원, 단오맞아 부채 선물

대구매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달 28일 단오를 맞아 단옷날 부채 선물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증악 원감선생에게 지필연묵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어린이들이 평상시 접하지 못하는 종이, 붓, 먹, 벼루를 살펴본 후, 蘭(난)을 직접 관찰하고 원감선생과 함께 붓으로 화선지에 蘭(난)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가졌다.

유아들이 직접 그린 蘭(난)그림으로 부채를 만들어 부모님께 더위를 시원하게 보내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하여 명절에 대한 관심과 행사에 참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풍초, 대한노인회 현풍면분회 위문공연

대구현풍초등학교는 지난 5월 27일 1시간동안 대한노인회 현풍면 분회에서 위문 공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 연중 돌봄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현풍초록봉사단’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및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현풍면 노인 30여명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플룻과 바이올린, 합창단 공연과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풍초록봉사단 단원 32명과 방과 후 학교 플룻, 바이올린, 합창부 단원 16명이 참여했다.

동명동부초, 예비선생님 농어촌 교육실습

동명동부초등학교는 지난 5월 26일 예비 선생님인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생을 상대로 농어촌 교육실습을 시작했다.

농어촌 실습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다운 농어촌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귀중한 경험을 하게된다.

실습교육은 수업참관실습, 수업실습, 실무실습과 농어촌 교사의 교수 방법 및 학급경영 방법, 생활지도 방법, 특별활동, 재량활동 등 교육과정의 지도 방법과 수업중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의 과정을 배운다.

도원초, 교내 독서발표대회 개최

대구 도원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창의적인 학습 태도를 육성하고 자발적인 독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교내 독서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 형식에는 제한을 두지 않고 학생들의 자율에 맡겨 자발적인 참가 신청 및 준비과정을 유도한 결과, 개인별로 참가하는 경우는 독서 감상문 발표하기, 책 속 인물에게 편지 쓰기, 독서 동시 낭송하기, 독서 노래 발표, 구연 동화하기 등의 활동을 선보였으며 독서 토론이나 독서 연극, 독서 신문 만들기 등 여러 명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화원초, 한복입고 등교 '예절의 날' 운영

대구 화원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실제 생활에서 마주치게 되는 기본생활 예절과 전통예절을 익히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밝은 어린이 상을 가꾸기 위해 예절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은 전교생이 한복을 입고 등교하며,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1일 교사로 초빙하여 학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실시된 예절교육은 한복입기, 절하기, 가정의례 등으로, 평소에 잘 모르는 전통예절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효명초, 직접 가꾼 채소로 급식시간 체험행사

대구 효명초등학교 5학년 122명은 한 달 동안 정성껏 가꾼 채소를 지난 5월 22일, 27일, 30일의 급식시간을 활용해 반별로 유기농 채소의 이로움을 알아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학교 텃밭 가꾸기는 지난 4월13일부터 학교 교재원을 이용해 상추, 쑥갓, 가지, 오이, 토마토, 고추 등을 재배했으며 한 달여 동안 각 반의 가꾸미제도를 운영해 식물 관찰 및 물주기를 실시했고 교육과정상의 재배 실습 내용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운영했다.

진월초 '밝고 건강한 우리들의 성' 체험활동

대구 진월초등학교는 지난 5월28일,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교실에서 `밝고 건강한 우리들의 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험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진월초에서 실시한 `밝고 건강한 우리들의 성’프로그램은 모두 네 개의 코너로 이루어진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 서로 소중해요’, `우리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우리 몸은 우리가 지켜요’, `어느 날 나리에게 일어난 일’이라는 4개의 코너로 구성되었다.

구미 옥계초, 강동병원 환우 위한 음악회 개최

구미시 옥계초등학교 합창부 어린이들은 지난달 23일 구미 강동병원 환우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옥계 합창부 어린이들은 이웃돕기, 희망의 나누기 운동으로 강동병원 환우들과 간병인들에게 천상의 소리인 음악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 학생들은 건강함에 감사하고, 환우들은 세상의 소리, 천상의 소리를 들어 아픔의 고통을 잊어버림으로 치료의 효과를 가져왔다.

와룡초, 청학동서 전통예절체험 수련활동

대구 와룡초등학교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4학년, 5월25일부터 27일까지 3학년을 대상으로 청학동 수련원에서 전통예절체험 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이 수련활동은 교육과정운영의 일환으로 예절교육 및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심성을 순화하고 계발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자아형성을 도와주고 공동체 의식을 길러 심신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 갯벌체험 프로 실시

한국스카우트 대구연맹(연맹장 이상호)은 5월과 6월 토요휴업일을 활용하여 1박 2일 총4기에 걸쳐 1천600명의 대원과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고창하전마을갯벌일원에서 2009 스카우트 재미있는 갯벌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재미있는 갯벌이야기에 참가한 대원들은 신나는 레크레이션과 갯벌택시타기, 바지락 채취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갯벌생태에 대해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시지초, 800명 재난댕응안전훈련 참가

대구 시지초등학교 지난 5월 28일 방과 후 교육 활동에 참가했던 저학년 학생과 3학년~6학년, 유치원 어린이를 포함한 800명은 2009재난대응안전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1시30분 부터 교내 방송을 통해 재난 대피 방법을 익힌 다음 대피 훈련에 참가했다.

`2층에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가상 프로그램의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 통로를 질서있게 빠져나와 대피 장소에 안전하게 대피하는데는 불과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평소에 `사(사뿐사뿐 걷기), 소(소곤소곤 말하기), 깔(깔끔깔끔 정리하기), 공(공수하여 인사하기)’ 하는 생활 태도가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홍경희 교장은 말했다.

범일초, 1학년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대구 범일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행사를 개최했다.

범일초는 2009학년도 초등영어교육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지난 3월 31일 영어체험학습센터인 BEE Town(이하 BEE Town) 개관식을 가진 이후 BEE Town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 학부모 영어 도우미 50여 명이 당번을 정하여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BEE Town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영어학습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벌리고 있다.

이번에 열린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는 영어도서 중 학년성에 맞는 재미있고 쉬운 영어 동화책을 선정해1, 2학년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행사로서 이번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양초, 전교생 'JA Korea' 경제교육 실시

대구 아양초등학교는 글로벌 경쟁력과 경영 리더십을 갖춘 미래의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지난 5월 16일, 30일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JA(Junior Achievement) korea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제 교육은 학년별로 현실에 맞는 경제와 직업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스티커 붙이기, 역할 게임, 보드 게임, 사례 토론 등 체험과 놀이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90여명의 경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지도아래 5차시로 진행되었다.

이 교육을 통해 경제에 대한 구체적 탐색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게 해주고 중요한 경제 개념들과 기업의 역할, 기업가 정신을 배우며, 흥미롭고 실제적인 비즈니스 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었다.

상주 낙동 동부초, 대학생 참여 멘토링 실시

상주시 낙동 동부초등학교는 소외받는 농촌학교의 공교육 수준과 질 향상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주어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목적으로 지난 2005년, 2006년 `여름방학 영어교실’에 대구교육대학 영어과 학생회가 자원봉사자로 참가,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 학습지도, 인성지도, 실습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07학년도부터는 대학생 멘토링 활동으로 매월 4주 `방과후학교 토요 휴업일 대학생 멘토링’ 활동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으며, 여름,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함께하는 여름(겨울)방학 멘토링 캠프’ 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웃학교인 낙동초등학교 20명도 참가하여 매월 2주 토요일에 실시했다.

국민이 있어야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남보다 한가지만이라도 잘하는 특별한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하여 마라톤 경기를 자기 인생에서 보아야 합니다.

마라톤의 전 경기에서 중도 포기하면 꼴지 보다 못하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자기 앞날에 대해서 생각하는 착한 어린이,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바람입니다.

조희태(금포초등학교 교장)


과학 이야기

꿈은 왜 꿀까?

우리는 잠을 자면서 여러 가지 꿈을 꾼다.

신나는 꿈, 무서운 꿈, 슬픈 꿈, 꼭 진짜 같은 꿈….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자고 일어났을 때 지난 밤의 꿈을 모두 잊어버리는 것뿐이다.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은 꿈에 대해 궁금하게 생각했다.

언제 어떤 꿈을 꾸는 것일까, 꿈 풀이로 앞을 내다볼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일까 등등.

지금까지 밝혀진 것으로는 우리가 자고 있는 동안 깊은 잠과 얕은 잠이 계속 되풀이되는데, 꿈은 보통 얕은 잠일 때 꾼다고 한다.

깊은 잠이란 몸도 뇌도 잠에 푹 빠진 상태이고, 얕은 잠은 몸만 잠들고 뇌는 활발히 움직이는 상태이다.

그래서 얕은 잠일 때에는 눈꺼풀 속에서 눈동자가 움직이기도 한다.

이런 얕은 잠은 하룻밤에 너덧 번 되풀이되며 그 때마다 다른 꿈을 꾼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특히, 무언가 신나는 일을 하고 있거나 맛있는 것을 먹고 있었던 것 같은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을 때 말이다.

꿈은 자고 있을 때의 상태와도 관계가 있다. 소변이 마려울 때 물에 관련된 꿈을 꾼다거나, 자는 동안 전화벨이 울리면 소리와 관련 있는 꿈을 꾸기도 한다.

만약 친구와 크게 다투었다면, 지금 당장 화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 친구가 무시무시한 괴물로 변해서 나타날지도 모르니까!

<대교 눈높이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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