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이 지난달 31일~25일까지 4주간 11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된 2013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총 36팀이 입상을 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이번대회 경북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종목 84개 팀 1천159명의 선수단을 참가시켰다.
이번 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 선수단은 우승 18팀, 준우승 8팀, 3위 16팀 등 36팀이 입상했다. 경북은 특히 피구종목에 참가한 초등부에서 3개부문(남초, 여초, 혼성)을 석권한 옥계동부초등학교는 대회 3연패와 2연패를 달성해 전국의 피구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또 경주 산대초등학교는 단체 줄넘기 2관왕(남초·여초)을 차지했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