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현실 진단·방향 제시
지역 경제 현실 진단·방향 제시
  • 강선일
  • 승인 2013.11.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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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금융경제상황 점검협의회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을 비롯 대구시 및 경북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상공회의소 및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대구은행 등 7개 기관은 27일 한은 대경본부에서 지역 금융 및 경제상황 점검과 함께 각종 리스크요인에 대한 대응책 공동 논의를 위해 ‘제3차 대구경북 금융경제상황 점검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지역 경제동향과 전망, 중소기업 및 서민 금융비용 완화,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5월과 8월에 이어 매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8일 오전 대구상의에서 국내외 경제동향 및 지역경제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현안문제 논의를 통한 전략방안 모색을 위해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 기업지원 유관기관장 및 대구상의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2013년도 하반기 대구지역 경제동향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구상의의 ‘최근 지역경제 동향’, 한은 대경본부의 ‘최근 환율 동향’ 보고와 함께 지역 기업인들의 대구시 및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대한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과제를 제시하고 관련 기관의 답변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또 대구시로부터 대구국가산단 조성 현황,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등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날 보고회가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지역경제가 나갈 할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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