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순은 식전행사와, 개회식, 영어발표, 폐회식순으로 됐다.
영어발표는 호계초등학교 유치원부터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모든 학생이 했다. 식전행사에는 우리초등학교(호계초등학교)와 MOU체결을 맺은 자연어린이집 Elephant반이 ‘독도는 우리 땅’ 플래쉬몹 댄스를 했다.
자연어린이집 아이들은 리허설을 한번하지 않고 바로 무대에 섰는데 정말 잘했다.
우리 호계초는 12가지를 발표했다. 사회는 6학년 신지혜(전교회장 겸 대구신문어린이기자)와 6학년 소유진(전교 부회장) 2명이 했다.
처음에 리허설을 할때는 괜찮았는데 막상 당일에 할때는 긴장을 많이해서 실수를 몇가지 했다.
학생들은 각자, 학년들이 준비한 것을 최선을 다해서 발표를 했다. 마지막 무대는 전교생이 준비한 도레미송 플래쉬몹 댄스를 하교 발표를 마쳤다.
나는 처음에 많이 떨리고 힘들었다. 하지만 막상무대에 섰을때는 무대가 즐겁고 재미있었다. 발표를 마치고 사람들이 쳐주는 박수가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6학년 김한나 학생은 “재미있었고, 영어로해 영어를 더욱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다른 학생들도 대부분 “즐겁고 좋았다, 재미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또 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신지혜 대구신문 어린이기자(문경 호계초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