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추진
  • 이종훈
  • 승인 2013.11.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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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표준사망률 분석 ‘마을 건강지도’ 공개
경북도는 28일 우리마을 건강지도(community healthy map)를 공개하고 이에 따른 대책사업으로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건강지도는 통계청 자료를 통해 23개 시·군, 331개 읍·면·동에 대한 3년간(2008~2010) 표준사망률을 분석해 이를 읍·면·동별로 지도화한 것이다.

경북에서 표준화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은 포항 중앙동(172.4)으로 나타났다.

표준화사망률은 전국의 평균 사망률을 100으로 기준할 때 이에 비해 얼마나 높고 낮은 지를 의미한다.

다음으로 칠곡 석적읍(160.0), 안동 남후면 (152.8), 포항 구룡포읍 (149.6), 군위군 산성면 (147.3), 경주시 황남동 (142.0) 등의 순이며, 도내 100개 마을이 114.5이상으로 조사됐다.

흡연율은 25.3%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서 6번째로 높았다.

경북에서 높은 곳은 포항시 남구, 성주·예천·군위군, 구미시 구미며, 낮은 곳은 경주시, 포항시 북구, 의성·청송군, 구미시 선산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비율인 월간 음주율이 경북에서 가장 높은 곳은 상주시, 포항시 남구, 구미시 구미, 예천·울진군이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영덕·울릉·군위·청도군, 문경시로 조사됐다.

고위험 음주율은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경우인데, 포항 남구가 최고, 문경이 최저로 나타났다.

비만율은 성주군이 가장 높았고, 영양군이 가장 낮았다.

경북도는 이 건강지도와 흡연·음주·비만·신체활동 등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3년간 20개 마을을 선정, 매년 8억원씩 24억을 투자해 4개 분야의 근면·자조·협동·창조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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